택군기

대부호의 딸 ′심묘′는 황제와의 혼인을 피하기 위해 명문가 자제 ′배연정′을 남편으로 맞이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심묘′는 부잣집 도련님 ′송석원′과 두 번째 혼인을 하게 되는데 혼인한지 두 달도 안 돼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자 ‘송석원’과도 이혼하게 된다. 이후 ‘심묘’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남편을 찾으려 하지만 맞선 당일, 갑자기 전 남편들이 들이닥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