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그 1943 : 수용소 대탈출

굴라그 1943 : 수용소 대탈출
굴라그 1943 : 수용소 대탈출

2025
전쟁
151분
크리에이터
미겔 앙헬 비바스
출연
미구엘 에란, 아론 피페르, 하비에르 페레이라

“살아남기 위해, 어제의 적과 손을 잡았다” 1940년대, 영하 40도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소련의 악명 높은 강제 수용소 ‘카를라크’. 뼛속까지 얼려버리는 추위와 무자비한 폭력이 지배하는 이곳에 스페인 출신의 두 군인, 살가도(미겔 에란)와 텔모(아론 피페르)가 수감된다. 과거 스페인 내전 당시 각각 독재 정권과 공화파 진영에 몸담으며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었던 적대 관계의 두 남자. 하지만 지옥 같은 구라그(Gulag)에서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은 오직 하나, 서로에 대한 증오를 거두고 원치 않는 동맹을 맺는 것뿐이다. 이념과 역사라는 거대한 비극 앞에 마주 선 두 남자의 가장 처절하고 위대한 일시정지, 생존을 위한 잔혹한 ‘휴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