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의 고통
드라마
5분
- 크리에이터
- 김민재
- 출연
- 박철연, 정우성
어두운 호텔 방에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정장을 입고 침실에 앉아있고 다른 한 사람은 헐벗은 채 차가운 욕조에 쓰러져 있다. 같은 방 안에 있으나 두 사람은 마치 혼자 있는 것처럼 철저히 분리된 채 존재한다. 아무런 대화도 없는 이 호텔 방 안에는 곧 폭발할 마그마처럼 들끓는 무언가가 빛이 되어 분사 되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시선은 당신의 안구에 도달한다.
타인의 고통
어두운 호텔 방에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정장을 입고 침실에 앉아있고 다른 한 사람은 헐벗은 채 차가운 욕조에 쓰러져 있다. 같은 방 안에 있으나 두 사람은 마치 혼자 있는 것처럼 철저히 분리된 채 존재한다. 아무런 대화도 없는 이 호텔 방 안에는 곧 폭발할 마그마처럼 들끓는 무언가가 빛이 되어 분사 되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시선은 당신의 안구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