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종료]추억은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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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구매
2006
드라마
더빙판
118분
크리에이터
다카하타 이사오
출연
문선희, 임진응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의 ‘나’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1982년 여름. 27세의 평범한 직장여성 오카지마 다에코는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농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여름휴가를 이용해 형부의 고향인 야마가타현으로 농사를 도우러 간다. 도시에서의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와 유기농업을 시작한 청년 토시오가 그녀를 마중나간다. 그는 다에코에게 호감을 갖고 농촌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다에코는 되살아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추억에 잠긴다. 그리고 토시오에게 분수의 나눗셈을 못했던 일, 학예회에서 단역이었음에도 연기로 주목 받아 출연요청을 받았던 일, 아버지가 심하게 연기출연을 반대했던 일 등 그녀의 5학년 때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츰 토시오에게 호감을 갖게 된 다에코는 도쿄로 돌아가기 하루 전 할머니에게 토시오와의 결혼을 제의 받고 혼란에 빠진다. 산책을 하고 돌아오던 중 토시오와 만난 다에코는 그녀의 자의식이 막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 날 다에코는 겨울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토시오의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다에코는 자신이 진정 함께 있고 싶은 곳,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마침내 토시오가 있는 시골로 발걸음을 되돌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