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청풍운 2

홍콩의 유명한 펀드매니저 ′나민생′의 자가용에 도청장치에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경찰은 조사를 시작하게 되고 이 도청장치가 군사용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보안과가 사건에 개입하게 되고 총감독관 ′하지강′이 조사한 결과 퇴역군인 ′사마염조′가 도청자라는 걸 밝혀내고, 경찰과 범인의 쫓고 쫓기는 접전이 벌어진다. ′하지강′은 단순한 절도 사건으로만 생각했는데 조사를 할수록 ′지주회′라는 신비조직을 알아내게 된다. 이 ′지주회′는 30년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나민생′과 ′사마염조′가 ′지주회′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하지강′은 신비조직에 가담해 ′나민생′, ′사마염조′와 함께 세상을 뒤흔들 스캔들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