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종료]러브 인 뉴욕

1968년 뉴욕. 친구들과 어울려 놀길 좋아하는 청년 맥스 본스타인은 파티에서 테레사를 우연히 만나고 둘은 곧 사랑에 빠진다. 얼마 뒤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을 중퇴한 맥스는 고향에 돌아와 친구들과 재회한다. 불법 포르노 사진을 제작, 유통하는 제이는 맥스에게 운전기사 자리를 제안하고, 맥스는 제이를 도와 포르노 업계에 발을 들인다. 맥스는 또 다른 친구 토니를 만나 마약에 손을 대고, 점점 마약에 중독되어 간다. 맥스와 사랑을 이어오던 테레사는 맥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둘은 법적으로 부부가 된다. 제이의 사업은 나날이 번창하고, 제이는 인쇄업자 켄드릭을 내세워 법망을 피해 다닌다. 그러던 중 토니가 마약을 하던 중에 사망하고, 맥스는 토니에게 마약을 팔던 리치를 찾아가 마약을 구매하게 된다. 한편 경찰은 불법 포르노 유통자들을 쫓다가 켄드릭과 맥스를 추적하고, 맥스는 재판대에 서게 된다. 맥스는 다행히 무죄 판결을 받지만, 가정을 돌보지 않는 맥스에게 지친 테레사는 맥스를 떠나려고 한다. 테레사가 집에 없던 어느 밤, 맥스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약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큰아들 애덤을 잃을 뻔한다.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은 맥스는 마약과 포르노 산업에서 손을 떼고 가족을 돌보며 충실히 살아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