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액션
105분
- 크리에이터
- 김희성
- 출연
- 지승현, 정혜성
폭력조직의 백성철은 자신의 애인을 겁탈한 같은 조직원 표덕수를 무참히 살해하고 14년 11개월째 도주 중이다. 이제 한달만 버티면 15년간의 공소시효가 끝나고 자유의 몸이 된다. 한 달 동안 숨어 있을 은신처를 찾던 중, 친구 필수 도움으로 세상에서 제일 조용한 시골마을인 수삼리 마을로 들어가게 되고 치매로 과거를 잃은 조여사의 아들 노릇을 하며 시간을 보내려던 그의 계획은 첫날부터 무참히 깨지고 만다. 그 마을은 반딧불의 서식지로 유명한 곳! 그곳에 댐 건설을 계획하는 군청에 맞서 마을사람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매일같이 시위를 하는…대한민국에서 제일 시끄러운 곳이었다. 마을 사람들도 이젠 성철을 신임하기 시작한다. 공소시효가 끝나기 하루 전 용역원들이 급습하고 마을은 초토화 된다. 처음엔 들키지 않기 위해 억지로 마을 사람들을 도왔지만 어느새 그들과 친해진 성철. 그리고 그런 그를 대놓고 좋아하는 보라와 마을 사람들이 끌려가는 걸 지켜보면서 갈등하는 성철. 모든 게 허무하게 끝나버릴 찰나, 반딧불이의 가면을 쓴 성철이 나타나 용역원들과 몸싸움을 벌인다. 때문에 평생 쫒고 있던 서형사에게 발각되어 잡히게 되는 순간 도망가야하는데… 성철 잡히는 것을 막으려던 꽃님이가 물에 빠지게 되고 성철은 그대로 도망갈 수 없어 결국 붙잡히고, 오히려 평생 숨어 살던 것으로부터 자유를 느낀다. 그리고 반전… 과연 성철은 그대로 죄값을 받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