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97분
- 크리에이터
- 앤더스 로노 클라룬드
- 출연
- 시그네 에그홀름 올센, 안톤 야일
경험이 많고 명성 있는 심리학자 수사네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의 마지막 의뢰인인 마르크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가 내뱉는 단어들을 통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연쇄 살인범의 용의자라는 것을 확신하고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되려 마크에게 휘둘리고 만다. 그는 상담을 통해 자살 충동을 없애 달라고 하며 거부하는 경우 수잔과 그 가족이 삶과 죽음으로 갈릴 수 있음을 넌지시 협박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그녀는 오랫동안 잊었던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고 상담을 위해 사용하던 모래시계가 줄어들면서 결국 지켜야만 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