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9분
- 크리에이터
- 원하늘
- 출연
- 엄준기, 최이준
과거의 슬픔이 있는 청년 한얼, 삶의 보람을 찾아 시체 청소부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 여느 때와 같이 자살자의 집을 청소하다 유품중 하나인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보통 자신을 찾지않는 가족에게 안쓰는 편지와 달리 아들에게 라는 제목의 편지. 한얼은 과거의 기억에 의해 동정심이 생겨 그 편지를 전달해 주려 한다. 하지만 찾은 아들도 이미 죽음을 택한 상태 한얼은 엄마의 편지를 읽어보며 크나 큰 충격을 겪는다.